검색결과2건
자동차

현대차·기아, 독일서 압수수색…배기가스 조작 의혹

독일 검찰이 현대차와 기아의 독일과 룩셈부르크 현지사무실 8곳을 압수수색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지시간 28일 독일 검찰은 현대차와 기아가 불법으로 배기가스를 조작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인력 140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현대차와 기아, 부품업체 보르크바르너 그룹은 불법으로 배기가스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두 업체가 2020년까지 불법 배기가스 조작장치를 부착한 디젤 차량 21만대 이상을 유통했다고 밝혔다. 또 이 장치로 차량의 배기가스 정화장치가 일상에서 수시로 가동이 줄어들거나 꺼져 허가된 이상의 산화질소를 배출했다고 설명했다. 적발된 차량은 현대차와 기아의 디젤엔진이 부착된 모든 모델이다. 현대기아차 측은 이날 독일 현지에서 압수수색을 확인했으며 “회사는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06.29 09:04
연예

현대차, 엑센트 해치백 디젤 모델 출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www.hyundai.com)는 엑센트 5도어 해치백 ‘엑센트 위트(ACCENT WIT)’를 출시했다. 아울러 디젤엔진을 장착한 세단·해치백 모델도 선보였다. ‘엑센트 위트’의 전면부는 ‘엑센트’의 디자인을 계승해 미래지향적 헤드램프와 세련된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 등을 적용함, 고급스러우면서 개성있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측면부 또한 세련되고 조각 같은 캐릭터 라인을 통해 한층 과감하고 개성적인 모습을 갖췄다.해치백 특유의 스타일을 잘 살린 ‘엑센트 위트’의 후면부는 조각적인 면 분할을 통해 개성을 잘 살린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독특한 스타일이 부각된 테일 게이트 디자인을 적용해 차별화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풍부한 볼륨감의 범퍼를 채택해 안정적이면서도 당당한 이미지를 구현했다.전장 4115㎜, 전폭 1705㎜, 전고 1455㎜의 제원을 갖춘 ‘엑센트 위트’는 특히 2570㎜로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확보함으로써 스포티한 스타일을 구현하는 동시에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확보했다.또한 ‘엑센트 위트’는 전 모델에 사이드&커튼 에어백, 액티브 헤드레스트 등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함으로써 동급 최고의 안전성도 갖췄다.한편 ‘엑센트’ 및 ‘엑센트 위트’ 디젤 모델에 적용된 1.6ℓ U2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28마력(ps), 최대토크 26.5㎏·m, 연비 20.0㎞/ℓ(자동변속기 기준, 수동변속기 기준 23.5㎞/ℓ)를 달성해 소형차의 한계를 넘는 고성능과 고연비를 실현했다.1.6ℓ U2 디젤 엔진은 엔진 작동조건에 따라 배기가스 유량을 변화시켜 연비와 성능 향상을 돕는 고효율 가변 터보차저(VGT) 등의 신기술을 통해 연비 효율을 높이고 디젤매연 정화장치(DPF)를 적용해 지구 온난화를 유발하는 배기가스 배출을 최소화시켜 유로 V를 달성한 차세대 클린 디젤엔진이다.이에 따라 ‘엑센트’와 ‘엑센트 위트’는 기존 1.4ℓ 가솔린, 1.6ℓ 감마 GDI 엔진과 함께 1.6ℓ U2 디젤엔진까지 라인업을 갖춰 고객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으며, 특히 친환경성과 경제성이 우수한 디젤 엔진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고유가 시대에 걸맞는 최적의 모델로 거듭났다.‘엑센트 위트(WIT)’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1.4 프리미어 1410만원, =1.6 GDI 톱 모델 1566만원이며, 디젤 모델은 1.6 프리미어 1680만원이다.‘엑센트’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 1.4 럭셔리 1289만원, 1.4 프리미어 1380만원, 1.6 GDI 프리미어 1460만원, 1.6 GDI 톱 1536만원이며, 디젤 모델은 1.6 럭셔리 1559만원, 1.6 프리미어 1650만원이다. 박상언 기자 [separk@joongang.co.kr] 2011.03.03 10:4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